드라마

넷플릭스 신작 [닥터 차정숙] 줄거리, 등장인물소개

버터맘89 2023. 4. 17. 14:51
반응형

1. 드라마 정보 및 줄거리

정보

<닥터 차정숙>은 JTBC 드라마로 2023년 4월 15일에 첫 방송 된 신작 드라마다.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며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총 16부작으로 2023년 6월 4일 마지막회 방송 예정으로 계획중이다. <신성한, 이혼> 후속으로 방영중이다. 4월 15일 토요일 1회 방송분은 4.9% 시청률, 4월 16일 일요일 2회 방송분은 시청률7.8%를 기록하였다. 엄정화, 김병철 주연으로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아줌마 성장 드라마’ 무늬만 메디컬 드라마다.

줄거리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이어온 ‘차정숙’(엄정화)의 이야기다. 그녀는 ‘서인호’(김병철)와 결혼 후 20년 동안 집안일을 도 맡아 왔으나 이제 20년 만에 다시 의사에 도전하고자 한다. 그녀는 이제 가정의학과 1년차 레지던트다.  감기, 다이어트 문제로 오는 가정의학과. 차정숙은 외과로 파견된다. 경력단절, 1년차 레지던트 그녀의 성장기를 기대해보자.

2.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으로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증명된 엄정화, 김병철이 출연하여 부부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았으며, 명세빈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등장인물

차정숙(엄정화) : 46세 전업주부였으나 20년만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가 된다. 의대를 졸업했으나,  서인호와 결혼 후 20년 넘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으나 이제 동기들은 모두 교수가 되고 또 개업의로 잘 나간다. 아들과 딸을 돌보느라 인생이 주저 앉았지만, 그녀는 오랜 고민 끝에 레지전트 과정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서인호(김병철) : 46세, 정숙의 남편이자, 대장항문외과 과장이다. 그는 바쁜 병원 생활 탓에 집안 일은 챙겨본 적이 없다. 겉으론 도덕군자처럼 보이지만 그는 완벽한 이중생활 중이다. 20년간 집안 일로 고생한 정숙에 대한 고마움도 이젠 희미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정숙이 이제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겠다고?

최승희(명세빈) : 46세, 가정의학과 교수다. 본과 1학년 때, 정숙과 갑자기 아이가 생겨 결혼하기 전 서인호와 좋아한 사이다. 전국의 12개 종합병원을 가진 재벌가의 딸로, 미혼모다.

로이킴(민우혁) : 42세, 이식(간담췌)외과 전문의다. 해외 입양아 출신으로, 뉴욕에서 잘 나가는 외과의였으나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며 나를 버린 부모를 찾고 싶어한다. 병원에서 정숙을 만나게 되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3. 1, 2회 소개

1회 (23년 4월 15일 토요일 방영)

20년 차 전업 주부 차정숙, 레지던트가 된다.

정숙은 우연히 버스에서 위급한 환자를 마주하나 이미 의대를 졸업한지 20년이나 지나버려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급성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지만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유일하게 간이식이 가능한 남편은 이런 저런 핑계로 이식을 피하는데...

2회 (23년 4월 16일 일요일 방영)

이제 나 꼴리는 대로 산다.

남편 인호가 배신하지만 정숙은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서운함이 폭발하고, 이제부터 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잊고있던 의사가 되기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