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F 판타지, [외계+인 1부] 한국형 액션활극, 해외 반응

버터맘89 2023. 3.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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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및 영화정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

한국 액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는 2022년 7월 20일 개봉했다. <전우치>, <도둑들>, <암살>을 디렉팅 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며, <전우치>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한 동양 SF 판타지 작품이다. 한국형 액션 활극답게 대사와 스토리에 유머가 많이 묻어 있고, 캐릭터들도 쾌활한 편이다. 상영시간은 142분,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제작비는 무려 360억을 투자한 작품이다.

줄거리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 현재,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가드’(김우빈)’썬더 지구에 살고 있으며, ‘이안이라는 여자 아이 명을 딸로 키우고 있다.
어느 , 서울 상공에 갑자기 우주선이 나타나게 되고, 강력반 형사문도석’(소지섭) 우주선이라는 신비하고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며, 외계 사건에 연루된다.
한편, 630 고려, 얼치기 도사무륵’(류준열) 천둥 쏘는 처자이안’(김태리)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애를 쓰게 된다. 신검을 찾는 다른 인물, 소문 속 신검의 비밀을 찾는 신선흑설’(염정아)청운’(조우진) 합류를 하게 되고, 그리고 가면 속의 밀본 수정, ‘자장’(김의성)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 현재,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가드그리고 여기에 연관된 형사문도석, 1391 고려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그리고 거기에 연관된 인물무륵’, ‘이안’. 천둥을 쏘는 처자이안 누구일까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하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예측하기 힘든 결말이 기다린다!

2. 캐릭터 소개

출연진

특히 믿고 보는 배우 류준열, 소지섭, 김태리, 김우빈을 중심으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등 초호화 출연진이 대거 등장하여 관심을 받은 외계+인의 등장인물을 살펴보려 한다.

등장인물

무륵(류준열) : 과거 630년 전 고려, 신검을 손에 넣고자 하는 도사 역으로 1부와 2부의 주인공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상당한 실력의 도력에 눈을 뜨게 되고 과거의 기억이 없는데, 이 도력은 어디에서 왔을지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가드(김우빈) : 2022년 현재, 지구에서 외계인 죄소의 호송을 관리하는 로봇 역으로 썬더와 함께 죄수를 관리한다. 과거에서 데려온 여자아이 ‘이안’의 아버지 역할도 하고 있다.

썬더 (목소리 김대명) : 가드와 함께 지구에서 죄수를 같이 관리하는 로봇으로, 상황 판단 및 정보를 주는 역으로 인간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이안(김태리) : 과거 630년 전 고려, 천둥을 쏘는 처자로 총을 사용하여 전투를 한다. 2022년(미래)에서의 싸움에 문제가 생겨 시간의 문을 타고 과거로 오게 되며 10년을 과거에서 보내게 되고 신검을 쫓는다. 1부와 2부의 주인공이다.

문도석(소지섭) : 서울 동대문 경찰서 형사로, 우연히 서울 상공에 나타난 기이한 우주선을 발견하며 외계인에게 쫓기게 되는 역이다. 죄수들의 리더 설계자를 몸에 주입 당하고, 시간의 문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된다.

설계자 : 죄수들의 리더. 문도석의 몸에 주입되었고 모종의 세력과 함께 탈옥을 하려 사건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지구의 대기를 고향 행성의 대기로 바꾸어 새로운 행성으로 바꾸어 차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 삼각산의 두 신선이다. 신통력이 높아 신선으로 불리며 그들이 만든 기묘한 도구와 도술을 부린다. 유머 있는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자장(김의성) : 과거 630 고려, 가면을 도사집단, 밀본의 수장이다. 현대에서는 의사였으나 시간의 문이 열리며 과거에 갇히고, 신검을 손에 넣고 다시 현대로 돌아가려 한다.

3. 평점, 국내 및 해외 반응

최동훈 감독의 전작은 관객 수 606만 명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지만, 외계+인 1부는 360억이라는 투자에도 불구하고 낮은 흥행률을 보여주고 있다. 관객 수 153만 명에 네이버 평점은 7.58, 관람객 평점 6.83을 기록했다. 원래는 23년 올해 개봉하려 했지만 아직 언제 돌아올지 모를 일이다.

국내 반응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볼만하지만 전개가 다소 정신없다’, ‘액션을 볼만하다’, ‘평점이 왜 이렇게 낮은지 모르겠다. 나는 두 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다소 과한 장르 혼종으로 관객의 호불호가 있을 작품이나 캐릭터의 매력으로 돌파한다’, ‘방대한 세계관 안에서 놀라운 상상력이 영화의 장점이다’, ‘최동훈 감독에게 기대했던 특유의 리듬감이나 유머를 찾기가 힘들었다’ 등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해외 반응으로는, ‘이건 정말 멋지다, 역사 드라마에서 류준열을 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멋진 캐스팅과 공상과학, 역사적 혼합 사랑합니다’, ‘한국의 외계인 영화는 다른 수준이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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