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가슴 떨리는 첫사랑, 로맨스

버터맘89 2023. 3.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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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및 영화정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

한국 로맨스 청춘 영화, ‘20세기 소녀 2022 10 21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다. 영화는 방우리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입니다. 영화의 ost 굉장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DJ 프로듀서 정현과 인디 아티스트인 Polar 컬래버레이션 앨범의 수록곡 ‘Hold Tight’이다.

줄거리

‘17살, 내 시선 끝에 서 있던 나의 첫사랑’

2019년 어느 겨울날, 어른이 된 ‘나보라’(김유정) 앞으로 20세기 첫사랑의 기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 하나가 찾아오는데…

1999, 단짝 친구연두’(노윤서)네 집은 교복사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남학생이 연두네 교복사로 교복을 맞추러 오면서 학생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보게 된 명찰의 이름 바로백현진’. 그러나 절친연두 심장병을 앓고 있어 심장 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난다. 사랑보다 우정이 중요한 나이 17. ‘보라’(김유정)에게 일생일대 중요한 미션이 생기게 된다. 첫사랑을 관찰해서 소식을 전달해 주는 일이다. 보라는현진 관찰하며 정보들을연두 메일로 보내주기로 한다.  앞으로연두너는, 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게 될 거야! 나보라만 믿어’. 친구의 짝사랑을 관찰하며 소식을 전달하는보라’. “이름은 백현진, 키는 181센티미터, 발 사이즈는 280mm,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야. 그리고 매일 붙어 다니는 친한 친구가 있어”.’ 연두 짝사랑남백현진’(박정우) 대해 알아가기 위해 그의 절친인풍운호’(변우석) 공략하며 친해지기 시작한다. ‘보라현진 가까워지기 위해 방송반을 지원하지만현진 방송반을 포기하고 결국운호 같이 활동하며 점점 둘은 가까워지게 된다. ‘현진 활달한보라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서보라’, ‘현진’, ’운호’ 3명이 단짝이 된다. 얼마 수술을 마치고연두 한국으로 돌아온다. ‘보라’, ‘연두’, ‘현진’, ‘운호’ 4명이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어느 하나도 뜻대로 되지 않고 흔들리지 시작하는 사춘기보라’.. 과연 친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2. 캐릭터(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출연진

로맨스와 시대극에서 많은 매력을 보여주었던 김유정이 ‘보라’라는 역할을 맡아 주인공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나타낸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노윤서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백현진 역의 박정우와 풍운호 역의 변우석은 청춘 로맨스에 잘 어울리는 마스크와 연기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캐릭터

나보라(김유정) : 비디오 가게 ‘보라비디오’ 사장의 딸. 사랑보다 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7세 소녀, 친구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보라. 연두 짝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현진을 관찰하며 첫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마음의 다양한 감정을 겪게 되는 주인공 역할이다.

풍운호(변우석) : 현진의 절친이자 보라와 함께 방송반에서 활동하는 ‘우암고’ 동급생이자 동기이다. 보라가 현진에 대해 조사하는 것을 알게 되고, 사건에 함께 얽히며 보라를 좋아하게 된다.

백현진(박정우) : 운호의 절친이자 연두의 짝사랑 상대로, 보라가 연두를 위해 관찰 작전을 펼치게 만드는 짝사랑의 주인공이다. 보라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밝은 보라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게 된다.

김연두(노윤서) : 보라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교복사 사장의 . 심장병을 앓고 있어 심장 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보라에게 자신이 짝사랑하게 남학생에 대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 달라며 부탁하고 떠난다.

3. 평점, 국내 및 해외 반응

이 영화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개봉 당시 넷플릭스 영화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평점은 8.54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반응으로는 ‘보통 첫사랑 영화는 남자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게 되는데, 이 영화는 김유정(보라)의 관점으로 전개되어 여자로서 공감되고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풋풋한 청춘물을 봐서 좋다’,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고 여운이 많이 남았고, 배우들의 연기와 특히 김유정의 순수한 연기가 좋았다’, ‘99년 세기말 감성이 좋다’, ‘우리나라의 90년대 감성과 외국의 감성이 섞여있는 느낌이었다’ 등의 반응으로 전반적으로 좋은 평점과 반응을 볼 수 있었다.

20세기 소녀를 소개하는 프랑스 언론의 기사와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넷플릭스에 예고 없이 여주인공의 매력과 상큼함이 우리에게 도착했다.’, ‘나는 김유정을 영원히 사랑한다.’, ‘ 영화는 정말 시적으로 보인다.’, ‘ 영화 마지막에 누가 노래를 불렀나’, ‘ 영화의 노래는 정말 환상적이다.’ ,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사회를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흐뭇하고 기분 좋은 청춘 로맨스다.’, ‘훈훈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이고, 후반부 놀라운 반전도 있다.’ 정말 긍정적인 반응과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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